핀란드의 온라인 식료품 업체 Kesko가 어떻게 배송량을 두 배로 늘리고 인력 운용 및 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MFC)를 최적화하여 오늘날 고객의 니즈를 충족했는지 그 비결을 알아보세요. Kesko는 오토스토어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갑작스러운 수요 변화에 적응하고 재고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Kesko는 건설, 기술, 자동차, 식료품 부문에서 36.9%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핀란드의 대표적인 리테일 업체 중 하나입니다.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에 1,800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인 이 회사는 고유한 입지를 구축한 덕분에 코로나19 팬데믹이 식료품 거래에 미치는 영향을 모니터링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까지 Kesko는 매장 내 피킹 직원들을 통해 온라인 식료품 주문을 처리해 왔습니다. 하지만 팬데믹으로 인해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이 회사는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이커머스 사업을 육성하고 시장에서의 입지를 유지하기 위해 자동창고 시스템을 모색하기 시작했습니다.
Kesko는 핀란드 헬싱키의 한 매장에 새로운 솔루션을 시범 적용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루오홀라티(Ruoholahti) 쇼핑 센터에 있는 Kesko의 K-Citymarket 신규 지점에 완전 자동화된 새로운 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MFC)를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일관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Kesko의 담당자들은 주문량을 늘리고 더 다양한 상품을 구비하여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동창고 솔루션을 모색했습니다. 또한 새롭게 도입할 시스템은 갑작스러운 수요나 공급망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온라인 주문의 배송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야 했습니다.
한편 Kesko는 재고 관리를 개선하고, 공급망의 안정성을 높이고, 처리량을 늘리며, 가능하면 직원 만족도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찾고 있었습니다. 팬데믹 이전에는 직원이 주문을 직접 처리하는 방식으로도 수요를 충분히 충족할 수 있었지만, 고객들이 수많은 피킹 직원들 사이를 돌아다녀야 했기 때문에 기존의 방식으로는 긍정적인 고객 경험을 유지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온/오프라인 고객을 모두 놓치지 않으려면 변화가 필요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Kesko의 프로그램 관리자 Jussi Hytönen은 "자동화 도입의 주된 목표 중 하나는 용량 확보였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이후 주문량이 급증하면서 주문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해졌습니다."라고 설명합니다. 처리량을 늘리면 고객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어 이커머스 운영의 지속적인 수익성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10가지가 넘는 솔루션을 비교한 결과, 오토스토어 시스템이 Kesko의 기대와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유일한 솔루션으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quote}}
식료품 거래 및 이커머스 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오토스토어 시스템의 향상된 효율성 및 안정성을 결합한 Kesko의 창고 자동화 프로젝트는 확실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처리량과 전반적인 안정성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직원들이 단 30분만 교육을 들으면 시스템을 작동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또한 매장 내 피킹 직원의 수를 80%까지 줄여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경험이 개선되었습니다. 주문 풀필먼트 속도가 빨라진 덕분에 Kesko의 당일 배송 시간이 6시간으로 단축되어 온라인 쇼핑 고객의 경험도 개선되었습니다.
{{quote2}}
오토스토어가 적용된 자동화된 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MFC)는 갑작스러운 수요 변화에 적응하고 재고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며, Kesko의 자동화 전문성 또한 향상되어 향후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더 효과적으로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루오홀라티 쇼핑몰에 위치한 Kesko의 MFC 자동창고 시스템은 두 개의 오토스토어 보관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하나는 실온 보관 제품용이고 다른 하나는 냉장 제품용입니다.
실온 보관용 그리드의 면적은 약 360㎡이며, 오토스토어 로봇 30대, 재고 보관용 빈 8,305개, 릴레이포트 워크스테이션 3대, 그리고 디캔팅을 위한 컨베이어포트 워크스테이션 2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냉장 제품용 그리드는 약 140㎡의 면적에 로봇 15대, 재고 보관용 빈 2,442개, 피킹 작업용 릴레이포트 워크스테이션 2대, 그리고 디캔팅을 위한 컨베이어포트 워크스테이션 1대를 갖추고 있습니다.
새로운 MFC 솔루션은 완전히 자동화된 피킹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패스트 픽 구역과 출고 구역이 갖추어져 있으며, 매장 내에서도 제한적으로 피킹 작업이 가능하고, 직원이 직접 수동으로 피킹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Kesko의 오토스토어 솔루션은 2022년 1분기에 설치 및 시운전되었습니다. 짧은 조정 및 교육 기간을 거친 후 2023년 2월에 이 시스템은 최대 생산 수준을 달성하였으며, 이후 Kesko의 신규 솔루션은 날마다 새로운 성공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Kesko의 개발 책임자인 페카 탈라(Pekka Tala)는 "이 프로젝트는 핀란드 온라인 식료품 주문 풀필먼트의 선구적인 프로젝트입니다...사업 성장에 맞춰 확장할 수 있고 더 유연하게 온라인 주문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고객의 쇼핑 경험도 향상될 것입니다."라고 전하였습니다.
설치 유형: 브라운필드(기존 시설)
WMS: Matflo
파트너: Dematic
로봇: 로봇 30대
포트(워크스테이션): 릴레이포트 3대, 컨베이어포트 2대
빈: 8,305개
로봇: 로봇 15대
포트(워크스테이션): 릴레이포트 2대, 컨베이어포트 1대
빈: 2,442개
"다른 자동화 솔루션과 비교했을 때 오토스토어 솔루션의 유연성과 확장성이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오토스토어의 MFC 시스템은] 고객과 더 가까운 곳에 매장이 위치하고 있어 더 많은 제품을 더 빠르게 배송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리드 타임이 단축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감소되는 이점이 있습니다."
오토스토어는 모든 창고 및 풀필먼트 센터에 맞춰 설계됩니다.지금 바로 상담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