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ktroimportøren의 창고 자동화 성공 사례

Elektroimportøren처럼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의 경우, 급속한 비즈니스 확장에 따라 경영진이 단가 상승 없이 과감한 물류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 마주하게 됩니다. 이러한 당면과제에 봉착하자, Elektroimportøren는 Element Logic의 지원을 받아 오토스토어™ 시스템을 설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lektroimportøren은 가정 내 전기 설비용 장비를 판매하는 노르웨이 회사로, 기업 및 개인 고객 모두에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014년 이후 이 회사의 매출은 2,200만 달러에서 1억 1,200만 달러로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Elektroimportøren의 물류 책임자 Andre Swensen에 따르면, “(이러한 매출 성장은) 회사가 시장의 요구사항을 충족한다는 것을 나타내지만, 이 정도 규모로 성장하면 물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더 넓은 공간의 필요성

2017년, 더 많은 공간이 필요해진 회사는 그해 3월에 더 넓은 창고로 이전했습니다. 새로운 창고는 늦어도 10월에는 가동을 시작해야 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Elektroimportøren의 물류 책임자 Andre Swensen은 “판매량 증가에 따른 단가 상승을 방지하려면 혁신적인 조치가 필요하였으며, 이때 고려하게 된 것이 바로 창고 자동화였습니다”라고 말합니다.

마침 창고 직원 중 한 명이 오토스토어의 자동화 솔루션을 추천하였습니다. 오토스토어에 대한 정보를 알아본 끝에 Elektroimportøren은 오토스토어 시스템을 설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이 신규 창고의 자동화 시스템은 12대의 로봇을 운용하고 있으며 규모는 500 평방미터에 달합니다. 13,750개 지점에 총 10,750개의 빈이 보관되며, 4대의 워크스테이션에 제품을 전달합니다. 비교적 작은 규모의 시스템이지만, 창고에 있는 전 제품의 85%가 오토스토어 시스템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물류 책임자 Andre Swensen에 따르면, “오토스토어 시스템을 선택하고 설치한 후 다양한 이점을 확보하였습니다. 작업 효율성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소비 전력도 낮습니다. 비용 대비 효과도 뛰어나 수익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직원들도 많은 이점을 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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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혜택

오토스토어 시스템은 더 많은 직원들이 창고 작업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물류 관리자 Swensen에 따르면, 오토스토어 시스템은 직원들의 신체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인체공학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워크스테이션 1대당 작업자가 1명씩 배치되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 사항을 쉽게 준수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트럭이 창고를 돌아다니는 기존 방식에 비해 훨씬 적은 소음이 발생하므로 작업 환경도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토스토어 시스템은 매우 안전합니다. 직원들은 이전에 비해 훨씬 적은 양의 상품을 운반하며, 로봇이 제품을 전달하는 워크스테이션에는 비상 정지 장치가 있습니다. 비상 정지 장치를 간단하게 터치하기만 하면 시스템이 비활성화되기 때문에 으깸 손상(압궤 손상)의 위험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효율성 향상, 수익 증대

사전에 오토스토어 시스템에 대해 조사했을 당시, 이 회사는 오토스토어 시스템의 전력 소비량이 타사 대비 10배 더 적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물류 책임자 Swensen은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오토스토어는 로봇 충전 스테이션과 피킹 스테이션에만 전력이 필요합니다. 다른 부품은 전력을 많이 소비하지 않습니다.”

물류 전문가들은 자동화 시스템의 경우 센서가 수없이 많고 부품이 손상되기 쉽다는 점 때문에 고장날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물류 책임자 Swensen은 이러한 우려를 일축합니다. “설령 로봇 하나가 고장나더라도 오토스토어 시스템은 계속 작동합니다. 실제로 이 시스템은 12대의 로봇 중 5대가 고장난 경우에도 작동합니다. 또한 스마트하고 컴팩트한 보관 시스템 위에서 로봇이 작동하므로 작업 중단이 최소화됩니다.”

이러한 전자 창고 관리 시스템은 워크스테이션과 오토스토어, 그리고 ERP와 다른 창고 구역 간의 통신을 위해 ERP(전사적 자원 관리)를 사용합니다.

또한 Swensen은 ERP와 다른 창고 구역 간의 통신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매출이 증가하더라도 변동성이 적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설치 비용은 어떨까요? “잘해야 3년 안에 투자금을 회수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2년도 채 안 되어 투자 수익을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

시스템 작동 방식

Elektroimportøren의 물류 책임자 Andre Swensen은 오토스토어의 작동 방식을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온라인 매장에서 주문이 접수되면 로봇이 상품 출고를 시작합니다. 워크스테이션에 작업자가 배치되면 로봇이 적절한 빈을 그리드에서 찾아 꺼낸 다음, 해당되는 피킹 스테이션으로 빈을 전달합니다.”

직원이 주문 처리에 필요한 상품을 요청하면, 즉시 운송장 스티커가 인쇄되어 주문 내역이 명확하게 표시됩니다. 직원은 해당 상품을 상자에 담은 후 배송 담당자에게 바로 보냅니다.

16단 높이의 그리드에서도 로봇은 필요한 상품을 빠르게 찾아 출고합니다.

“오토스토어는 특유의 인기 위주 적층 덕분에 자주 판매되는 상품이 그리드 맨 위의 2~4층에 배치됩니다. 사람과 달리 로봇은 연중무휴 쉬지 않고 작동합니다. 근무 시간 이후라도 주문이 접수되면, 직원이 다음 날 출근할 때까지 주문 처리에 필요한 빈이 그리드 상단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게 됩니다."

또한 정비 시간에도 시스템의 생산성이 저하되지 않습니다. 오토스토어 시스템에는 창고 운영을 중단하지 않고도 로봇을 정밀 검사할 수 있는 메자닌(중이층) 정비 구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류 책임자 Swensen은 "현재의 창고 시설이 많이 변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사업은 초기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확장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오토스토어는 당사에 딱 맞는 선택”이었다고 언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