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V, 전 세계 20개 시설에 오토스토어 도입

출처: Element Logic

덴마크에 본사를 둔 선도적인 운송 및 물류 기업 DSV는 육로/항공/해상/철도 화물 서비스, 물류 및 창고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화물 운송업체 중 하나인 DSV는 전 세계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위해 공급망을 관리하고 최적화합니다.

오토스토어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설치한 DSV는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오토스토어 도입을 전 세계 20곳의 시설로 확대하였습니다. DSV는 이러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유럽 전역의 물류창고에 오토스토어 솔루션을 설치하고(파트너: Element Logic) 북미와 아태 지역으로 투자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대규모 확장은 창고 운영을 최적화하는 오토스토어의 탁월한 성능에 대한 신뢰가 반영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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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과제: 글로벌 운영 최적화

세계 최대 3PL(제3자 물류) 공급업체 중 하나인 DSV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면서 창고 공간과 효율성을 최적화해야 했습니다. 여러 국가에 창고가 분산되어 있는 DSV는 일관적이면서도 적응력이 뛰어난 솔루션이 필요했습니다. DSV의 수동 창고는 다음과 같은 목표를 달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 운영 비용 절감 및 오류 최소화
• 주문 풀필먼트를 가속화하여 경쟁력 유지
• 효율성 저하 없이 성수기 수요 처리
• 급격한 이커머스 성장 속도 및 개별 피킹에 대한 요구사항 증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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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 상호 연결된 오토스토어 시스템 네트워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SV는 여러 시설에 오토스토어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오토스토어 솔루션은 자동화된 로봇을 사용하여 효율적인 상품 출고 및 배송을 지원함으로써 창고 공간 및 자원의 활용을 최적화합니다. 이 회사는 2019년 덴마크 콜딩(Kolding)에서 오토스토어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시범 운영한 후 본격적으로 오토스토어를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설은 4,000m² 면적의 그리드에 88,000개의 빈과 49대의 로봇을 갖추었으며, 3PL 업계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오토스토어 시스템입니다.

DSV는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유럽, 북미,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위치한 20곳의 DSV 시설에 오토스토어를 추가로 도입하였습니다. 노르웨이, 핀란드, 네덜란드, 영국, 독일, 스페인, 스웨덴의 물류창고에서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DSV의 부사장 Ronald Poort는 “이러한 G2P 피킹 시스템은 프로세스에서 낭비되는 부분을 제거하며, 상품을 가지러 돌아다닐 필요가 없기 때문에 더 중요한 업무에 인력을 투입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주요 이점: 확장성, 유연성, 효율성

단 6개월 만에 도입 완료된 오토스토어 시스템은 DSV가 자사의 풀필먼트 네트워크를 전반적으로 더 높은 수준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 처리량 증가: 자동화된 오토스토어 시스템 덕분에 수동 취급 작업이 감소하였으며, 그 결과 처리량이 50% 증가하였습니다.
• 공간 최적화: 오토스토어의 고밀도 스토리지 설계 덕분에 보관 면적이 감소하여 DSV가 동일한 면적에 더 많은 제품을 보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확장성 향상: 오토스토어의 모듈식 설계 덕분에 DSV는 추가적인 인프라 투자를 감행하거나 복도 공간의 혼잡도를 높이지 않아도 운영을 빠르게 확장하여 성수기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지능형 주문 라우팅: 상호 연결된 오토스토어 시스템은 배송지와 가장 가까운 창고에서 제품을 자동으로 선택하여 이커머스 풀필먼트를 위한 배송 시간과 비용을 최적화합니다.
• 속도 및 정확도 개선: 오토스토어 시스템은 주문 처리 시간을 대폭 단축하였으며, 더 빠르고 정확한 배송을 보장하였습니다.
• 근무 시간 최적화: 창고 통로를 걷는 등 비효율적인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이 줄어들었으며, 이를 통해 DSV는 높은 숙련도가 필요한 생산적인 활동에 인력을 재배치할 수 있었습니다.

3PL 자동화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한 DSV

DSV의 오토스토어 기술 대규모 도입은 3PL 업계에서 주목할 만한 중요한 일입니다. 오토스토어가 DSV와 고객사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Prime Cargo(DSV 계열사)의 CEO인 Morten Høilund는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이번에 오토스토어를 설치하면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키워드는 수용능력과 유연성입니다. 이전에는 수동 창고에서 성수기에 병목 현상이 발생하여 효율성이 떨어졌습니다. 오토스토어를 통해 창고 수용능력과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주어진 공간을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 곳에 위치한 물류창고끼리 상호 연결되어 있어 피킹, 포장, 배송 프로세스의 유연성이 증가하며, 신속한 배송을 통해 이커머스 풀필먼트의 주요 과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DSV는 이전에 이러한 첨단 솔루션을 이용할 수 없었던 중소기업에도 효율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DSV의 부사장 Poort는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당사는 전 세계 여러 대륙에 20곳의 상호 연결된 (오토스토어)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크고 작은 모든 기업이 니즈 변화에 맞춰 DSV의 자동화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