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 용량 2배 확대

Yusen Logistics는 항공 화물 및 해양 화물 운송과 계약물류 및 화물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일본의 글로벌 물류 서비스 업체입니다. 이 회사는 전 세계 고객을 위해 공급망을 설계, 관리 및 구현하는 일을 담당합니다.

Yusen Logistics는 아시아, 호주 및 유럽에 500개가 넘는 사무실과 창고를 두고 있으며, 23,0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본사는 도쿄에 있습니다.

Yusen Logistics의 전신인 Kokusai Ryoko Kosh는 1955년 설립되었습니다. 그동안 회사는 여러 번의 합병과 자회사를 통해 성장을 거듭해왔습니다. 2005년에는 도쿄 증시에 상장되었습니다.

현재 이 회사는 고객과의 굳건한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성공적인 보관, 운송 및 유통 전략을 구현하며, 공급망 흐름을 최적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Yusen Logistics 싱가포르 지사의 Ng Kim Hung은 말합니다.

{{quote}}

‍오토스토어 사용 결정을 이끄는 세 가지 요인

Yusen Logistics가 처음 오토스토어 시스템를 설치한 창고는 싱가포르 서부의 계획지역인 투아스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리가 오토스토어를 선택한 세 가지 주요 요인은 보관 효율성과 인건비, 그리고 정확한 풀필먼트였습니다”라고 Yusen Logistics 싱가포르 지사의 계약물류 책임자 Francis Kwa는 말합니다.

이 회사는 2019년에 협력사 Swisslog의 지원을 받아 오토스토어 시스템을 설치했습니다. 오토스토어를 설치함으로써 Yusen Logistics는 전통적인 노동 집약적 프로세스에 의존하던 싱가포르 창고를 스마트 로봇과 데이터 기반의 창고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이들이 오토스토어의 자동 창고 시스템을 설치한 이유 중 하나는 치열한 경쟁과 저성장의 시대 속에서 치솟는 비즈니스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였습니다.

Yusen Logistics에 설치된 오토스토어 시스템

Yusen Logistics에 설치된 오토스토어 시스템 구조는 현재 다음과 같습니다.

• 로봇 22대
• 빈 40,600개
• 피킹 스테이션 11대
  
  

전 세계의 다른 오토스토어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Yusen의 제품도 빈에 보관되며, 알루미늄 그리드 내에 16층 구조로 빈이 차곡차곡 쌓여 있습니다. 각 빈의 최대 저장 무게는 30kg입니다.

로봇은 초당 약 3미터 속도로 그리드 상단을 이동하고, 긴 그리퍼를 사용하여 초당 1.6m의 속도로 아래에서 필요한 빈을 꺼낼 수 있습니다. 로봇은 무선 랜을 사용하여 다른 로봇 및 제어 시스템과 통신합니다.

빈을 아래에서 끌어올리는 디깅(digging) 작업이 필요한 경우, 로봇이 시스템의 지시를 받아 특정 주문에 필요하지 않은 상품이 담긴 빈을 주변의 빈 공간에 배치합니다. 로봇이 필요한 빈을 꺼내면 다른 로봇이 불필요한 빈을 정리하기 위해 그리드상의 원 위치로 되돌려 놓습니다.

Yusen이 경험한 오토스토어의 이점

회사가 누리는 이점은 인건비 절감, 보관량 대폭 증가, 직원의 육체 노동 감소, 풀필먼트 속도 향상, 상품 처리량 증가 및 에너지 절감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이러한 효과는 숫자로도 증명되었습니다.

• 직원 수가 60% 감소했습니다.
• 육체적으로 피로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수동 피킹 방식을 없앴습니다.
• 창고의 보관 용량이 2,000 입방미터에서 3,500 입방미터로 거의 두 배 증가했습니다.
• 팀에서 주문 풀필먼트 리드 타임을 줄였습니다. 당일 배송의 주문 마감 시간이 오전 11시에서 오후 1시로 연장되었습니다.
• 시스템에서 개별 고객에 맞춰 작성된 메시지를 인쇄하여 출고 및 배송 문서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 상품 수령, 분류 및 보관 처리량이 18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이점들은 Yusen Logistics가 빠르고 효율적인 배송을 원하는 고객들이 주도하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