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FANUC Pertronics는 일본 나가노에 위치한 본사에 오토스토어 시스템을 설치하였습니다. 이 회사는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공장 자동화를 운영해왔으며 오토스토어를 설치하기 위해 Okamura Corporation과 협력하였습니다.
Fuji Automatic Numerical Control의 약어를 뜻하는 FANUC Pertronics는 전 세계에 고객을 두고 있으며 미국, 유럽, 아프리카 및 기타 아시아 국가에서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FANUC Pertronics는 기계 관리, 전기, 전자, 식음료 업계와 같은 다양한 업계를 위해 자동화 장비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오토스토어와 협력하여 자동화된 창고 피킹 시스템을 설치한 이 회사는 셀 수 없이 많은 이점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경우, 일본 나가노에 위치한 시설에 오토스토어 시스템을 설치하기 전에는 피킹 작업이 수동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기존에는 조그만 창고 공간에서 카트를 왔다갔다 옮기는 방식이었으며, 작업 시간의 절반을 걸어다니는 데 허비하였습니다. 이는 분명 가치가 높은 작업이라고는 할 수 없었습니다.”라고 FANUC Pertronics의 공장 공정 관리 및 구역 관리자 Michiharu Morimoto는 회상합니다. “이러한 수동 방식 때문에 낭비되는 시간과 에너지는 저희가 오토스토어 시스템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 요인 중 하나였습니다.”
당시에 많은 옵션이 고려되었으며, 그 중에는 FANUC Pertronics 팀에게 익숙한 솔루션인 자동 크레인의 사용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FANUC Pertronics는 창고 피킹률을 개선하기를 원하였으며, 다수의 작업자가 동시에 피킹 작업을 하도록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자동 크레인을 통해 높은 성과를 거두기에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반면에 오토스토어 시스템은 층을 이룬 그리드 형태로 설치되어 상대적으로 바닥 면적을 적게 차지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FANUC Petronics와 같은 소규모 기업이 과연 오토스토어를 도입할 수 있을지 내부적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고 FANUC Pertronics의 대표 이사 겸 사장 Jun Shiohara는 회상하였습니다. 게다가 이 회사는 완전 자동화를 지양하고자 하였기에, 수동 작업과 로봇이 같이 협력하는 형태의 라인을 신설하는 방식을 주로 택하였습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모든 수준에서 오토스토어의 방식이 가장 타당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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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스토어 시스템은 2019년에 설치되었으며, 건물과 오토스토어 시스템을 동시에 설계하면서 FANUC Pertronics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창고에 설치된 그리드의 크기는 설치 당시 1,120㎡였으나, 그 후 1,450㎡로 확장되었습니다.
FANUC측에서 밝힌 몇 가지 사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토스토어 시스템을 설치하기로 한 결정은 FANUC Pertronics에게 다음과 같은 여러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왔습니다.
“리드 타임을 단축하면서, 더 많은 작업 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부품 운송에서 제조 및 배송까지 소요되는 전체 리드 타임이 대폭 단축되었습니다.”라고 Shiohara가 덧붙였습니다.
FANUC는 생산량이 두 배로 증가하면 더 많은 사람들을 고용해야 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늘어난 생산량을 처리하기 위해 단 2명의 직원만 추가로 채용하면 충분했습니다.
또한, FANUC Pertronics의 작업 방식에 따라 각 포트에 맞는 기능을 설계하고 도입하였습니다. 그 결과 “어떠한 문제도 발생하지 않고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었다”고 Okamura의 세일즈 매니저 Nobuyuki Inoue는 언급하였습니다.
“오토스토어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생산량이 2배로 증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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