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 한국 의약품 유통업계 최초 '스마트허브센터' 가동

국내 1위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이 국내 제약 업계 최초로 오토스토어 시스템을 비롯한 첨단 물류 자동화 솔루션이 적용된 '스마트허브센터'를 개소하였다.

‍의약품 유통을 위한 맞춤형 자동화 솔루션

새롭게 문을 연 지오영의 '스마트허브센터'는 정확성, 안전성, 효율성이 가장 중요한 의약품 유통 업계의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오토스토어의 자동창고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특장점은 다음과 같다.

• 높은 저장 밀도: 16단 높이의 큐브 모양 그리드에 4만 개의 의약품 적재함 '빈(bin)'을 보관하여 공간 활용을 최적화하였다.
• 로봇 작업: 작업자 대신 80대의 로봇이 그리드 위에서 의약품을 입출고 및 전달한다.
• 첨단 피킹 기술: 다관절 피킹(picking) 로봇이 시간당 최대 1,200개의 의약품을 처리할 수 있어 정확한 주문 풀필먼트가 보장된다.

오토스토어 시스템의 지능형 설계 덕분에 자주 판매되는 의약품이 큐브 상단에 배치되므로 출고 속도가 빨라지고 작업이 간소화된다.

유통 효율성 향상

지오영은 오토스토어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제약 업계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자동화는 수동 프로세스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정확성을 높이며 배송 시간을 단축하여 안정적인 확장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업계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는 혁신

지오영의 '스마트허브센터' 출범은 국내 의약품 유통업계의 기술 발전을 보여주는 사례다. 지오영이 도입한 오토스토어 시스템은 자동화를 통해 복잡한 유통 요건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모범 사례로, 향후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의 물류 운영 최적화를 지원하는 실용적이며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노르웨이의 창고 자동화 솔루션 기업 오토스토어(AutoStore)는 지오영의 첨단 자동화 '스마트허브센터' 도입을 통해 국내 의약품 유통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